라이프스타일의 대전환과 함께 썸머 패션 스타일도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코로나로 인해 생활패턴이 바뀌고, 집안은 물론 밖에서도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찾게 되면서 기존 라운지웨어보다 갖춰 입은 스타일에 편안한 핏과 소재의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라젤로는 한여름을 대비해 출퇴근과 일상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보다 편안하면서 세련된 ‘꾸안꾸’ 스타일의 팬츠류와 함께 코디하기 좋은 블라우스, 티셔츠 등을 선보였다.

배기 핏과 같은 넉넉한 핏의 시어서커 팬츠는 통가죽 스트링으로 네추럴한 멋을 연출할 수 있고, 냉감 터치의 피케 소재에 섬세한 자수 디테일을 더해 우아함을 강조한 티블라우스를 함께 코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허리에 엘라스틱 밴딩을 가미한 냉감 팬츠는 쿨톤의 그레이, 네이비 계열의 컬러 제안으로 어떤 스타일과도 매치하기 수월하다. 또한 시원한 컬러감의 이국적인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 등 집에서나 외출 시 모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시어서커 팬츠와 쿨맥스 데님팬츠, 레이온 나일론의 냉감 팬츠 등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핏의 팬츠류를 다양하게 준비한 점이 돋보이는 가운데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시원함을 모두 갖춘 팬츠류, 블라우스 등으로 여름옷 스타일링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