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이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소식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섭외 됐다고 밝히는 신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에브리원

신인선은 지난 ‘비디오스타’ 출연에서 폴댄스 등 다양한 개인기를 대방출 후 하고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도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준수 형님이 하시는 뮤지컬”이라며 “엠마누엘 쉬카네더 역할을 맡게 됐다”라고 전했다. 넘버를 부탁하는 MC들에게 신인선은 “모차르트한테 작곡을 권유하는 장면에 하는 노래”라며 즉석에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앞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신 제모를 고백해 화제가 됐던 신인선은 “(제모 제품) 판매율이 증가했다는 기사도 뜨고, 팬들이 택배 상자 이만한 걸 보내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를 이해할 수 없는 진성은 “털은 다 필요하니까 있는거지”라고 반박했다. 혹시 제모 제품 광고가 들어오면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송대관은 “아무리 돈이 좋아도 난 안 할란다”라고 마다했다. 반면 진성은 “소속사도 있고 기본적으로 이걸 고려해야 하니까”라고 솔직한 화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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