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신효범의 남다른 마음이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부른 후 일렁이는 마음을 고백하는 신효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신효범은 비오는 늦은 밤, 툇마루에서 ‘불타는 청춘’들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특히 최근 ‘슬의생’에서 리메이크해 화제가 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원곡자인 신효범이 부르는 모습은 큰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찾아온 잠자는 시간. 신효범은 잘 준비를 하기 위해 세안에 들어갔다. 이어 “가슴이 말랑말랑해졌어 지금 울렁울렁해”라며 “잠 안 자고 비보러 밖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 “확실히 난 음악이 좋아”라며 천상 가수의 모습을 보였다.

한 쪽에서 낭만을 찾고 있을 때 방에서는 모기와의 전쟁이 그려졌다. 윤기원은 날아드는 모기들과 싸우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미 야생에서의 생활이 익숙한 청춘들과 달리 윤기원의 험난한 밤이 예고된 것..

급기야 바다에서 올라오는 큰 벌레들까지 합세하며 ‘불청’ 하우스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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