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나이 23살 시절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나이 23살 때의 안혜경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집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살던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정겨운 우도 불청하우스에 멤버들은 하숙 이야기를 꺼넸다. 이에 안혜경은 “아 하숙, 오빠 나 하숙 해봤어요”라고 운을 뗐다.

중앙대학교 인근에서 학생들과 하숙을 했다는 안혜경은 “나는 그때 MBC 있을 때였거든요”라며 “그때 나 MBC 나니는지 모를 때지, 입사한지 두달째에 들어갔으니까”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최성국이 “남자 애들이 공부를 못 했겠다, 너 때문에”라고 하자 안혜경은 “애들 (나한테) 관심도 없어요. 공부 열심히 하느라고”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최성국이 거듭 이를 강조하자 “그랬나?”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화면에는 MBC 기상캐스터였던 안혜경 나이 23살 시절의 풋풋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