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정민경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김정균, 정민경이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균은 이날 정민경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김정균의 동기인 조하나도 함께 자리했다. 이 밖에도 강문영, 최성국, 강경헌 등 ‘불타는 청춘’ 패밀리들이 결혼식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부케를 받기 위해 앞으로 나서게 된 조하나는 “좋은 남자를 만나라는 의미에서 부케를 전달한다고 하더라고요”라고 하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두 분 평생 행복하게 예쁘게 사시고 정균이 오빠가 조금 철이 없는 부분이 있으니까 민경 언니가 하라는대로 하고 사시면 될 거 같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 가운데 부토니에를 맡게 된 최성국 역시 김정균이 던져준 꽃을 받고 환하게 웃음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김정균, 정민경은 KBS 공채 탤런트 동기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