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로 대세를 이어간다.

‘SKY캐슬’,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존재감을 십분 발휘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조병규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작가 여지나/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다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나는 휴먼 히어로물이다. 조병규는 주인공 ‘소문’ 역에 낙점, 성장해가는 인물의 변화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병규는 악귀사냥꾼 카운터의 막내이자 중심인 ‘소문’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소문은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우연한 계기로 악귀 사냥꾼이 되는 정의로운 소년. 카운터의 막내로 입성하게 된 그는 빠른 습득력과 경이로운 능력으로 ‘카운터’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 ‘믿보배’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과의 화끈한 팀플레이도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우상’에서는 기존 드라마 채색과 전혀 다른 연기를 보여주며 다양한 결을 보여준 조병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변신을 거듭하해온 만큼 조병규의 첫 주연작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조병규는 “다음 원작 웹툰의 팬으로서, ‘소문’ 역할을 연기하게 돼 영광이다. 유선동 감독님과 여지나 작가님을 비롯한 훌륭한 스태프들과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 가고 있는 과정이 뜻깊고 즐겁다. 무엇보다 ‘소문’이 되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뱀파이어 검사 2’ 유선동 감독과 영화 ‘시월애’, 드라마 ‘9회 말 2아웃’ 등을 집필한 여지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20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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