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아, 오병진이 연예계를 떠나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연예계 은퇴 후 잘 나가는 스타들이 공개됐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의상을 책임졌던 패션 디자이너 임세아는 원래 댄서 출신이었다.

그는 god, 엄정화, 신화 등과 작업하며 댄서로 주목받았다. 임세아는 “그 당시 스케줄이 많았다. 많이 부상을 입으니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불문학과를 다니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패션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프랑스에 가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션 출신 사업가 오병진은 900억 매출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는 2년 전부터 주방용품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뒀다. 오병진은 “정말 만족한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하니까 만족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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