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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네마프2020, 공식 포스터&트레일러 공개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축제인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2020)이 올해로 20회째를 맞으며 달라진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영화제로 변모를 선언하고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사진=네마프 제공

8월 20~28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네마프의 올해 슬로건은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로 정해졌으며 이에 맞춰 공식 포스터도 제작됐다.

올해의 포스터는 네마프가 시작된 2000년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고 꾸준히 미디어아트 영상예술 활동을 펼쳐온 유비호 작가가 맡아 작업했다. 네마프2020의 올해 포스터와 트레일러는 유비호 작가의 ‘검은 질주’ 작품에서 이미지를 추출해 작업했다.

유비호 작가는 “2020년 인류는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의 출연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전환의 시점에 놓이게 됐다. 지금까지 인간을 중심으로 진행돼 왔던 이익과 편의, 탐욕 및 욕망과는 다른 방식의 협력과 공존이 이제는 필요하다. 나의 대표 작업 ‘검은 질주’를 통해 억압적이고 불안한 현재와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작가로서의 고심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네마프와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온 유비호 작가는 올해 개최되는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에서도 그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8월 20~28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미디어극장 아이공, 신촌문화발전소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도 진행된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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