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로더플라워, 아이테오, 제이마리드컴퍼니, 스플렌디노, 정민경스타일리스트, 마인모리 제공

21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전소영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의 모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대학병원 의사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본식 화보에서 전소영은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많은 하객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는 전소영의 미소가 아름답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로더플라워, 아이테오, 제이마리드컴퍼니, 스플렌디노, 정민경스타일리스트, 마인모리 제공

이날 전소영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됐다. 축가는 친오빠인 전준영 PD와 예비 시동생이 각각 불렀다. 사회는 전소영의 지인이 맡았다.

1990년생인 전소영은 서강대학교에서 프랑스문화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난해 석사 졸업 후 현재는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전소영은 이듬해 SBS로 옮겨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친오빠는 기자 출신 MBC PD로 유명한 전준영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