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말년 휴가 중 불법촬영 현장을 목격,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김민석 측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말년 휴가 중 카페에서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하는 현장을 목격, 신고를 했다”라고 밝혔다.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정기 휴가를 보내던 중 카페를 방문, 불법 촬영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 김민석은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무리하며 병장으로 전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에 따라 마지막 휴가 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바로 전역하게 됐다.

김민석은 군입대 직전까지 작품 활동을 호라발하게 펼쳤다. 2017년 ‘피고인’으로 눈도장을 찍은 후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이 밖에도 영화 ‘미옥’,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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