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이 모여 결성된 트로트 남성 그룹 미스터T의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이야기를 다루는 매거진 ‘맥앤지나’는 미스터T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미스터T는 ‘맥앤지나’ 루나호를 통해 발랄한 여름 화보를 담아냈다. 곽현주 컬렉션 슈트를 시크하게 소화했고 모델 권은진과 정하은은 랭앤루 의상을 입은 채 미스터티와 함께 화보를 장식했다. 

촬영을 마친 그들은 “여름 느낌 물씬 나는 콘셉트를 소화한 만큼 신곡으로 올 해 여름을 휩쓸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룹 활동을 앞두며 “떨리기도 하지만 노래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다. 열심히 준비한 것을 처음으로 선보이기에 미묘한 감정들이 섞여있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또 ‘맥앤지나’와 이대원의 만남은 두 번째이다. 그는 “전 화보 촬영에서 비비안과 트라이 파자마 착용 후 평생 입어 본 적 없던 파자마를 매일 입고 있다”며 파자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네 명이 함께하는 첫 시작인 만큼 배려하고 맞춰가며 좋은 시너지로 노래를 팬들에게 들려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맥앤지나’ 루나호에는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모델인 더유핏 우루렉 패치가 증정된다. ‘맥앤지나’ 루나호는 예스24, 알라딘서점,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과 서울·경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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