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모든 것이 녹아내리는 것만 같은 나날이다. 도심 및 휴양지에서의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이 내 남자의 피부를 위협하는 시기, 피부건강과 관리뿐만 아니라 시원함을 선사하는 일석이조 뷰티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록시땅의 ‘쎄드라 에너자이징 아이 젤’은 간편한 롤 온 타입으로 바르는 순간 눈가 피부가 시원해짐과 동시에 피로가 풀리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냄새에 예민해지는 여름철에 자신감을 24시간 충전해줄 ‘쎄드라 스틱 데오도란트’는 땀 등 불쾌한 냄새를 끈적임 없이 상쾌하고 시원하게 잡아준다. 쎄드라 추출물이 활력을 부여해주며 아쿠아틱 노트향이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득 품었다.

‘옴므 코롱 쎄드라 오 드 뚜왈렛’은 프랑스 아를 지역 항해사의 자유로운 영혼을 담은 향이다. 머스크와 우드향, 시트러스향이 산뜻하고 시원해 여름 남자향수로 제격이다. ‘버베나 핸드크림’은 버베나 추출물과 타임, 레몬 에센셜 오일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손을 가꿔주며 시원한 쿨링 효과와 매트한 마무리감을 지녀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스텝솔루션 쿨 테크 2스텝 마스크’는 즉각적으로 냉각시켜 주는 ‘쿨팩’ 기술을 적용했다. ‘쿨팩’을 터뜨려 사용하는 기능성 마스크팩으로 여름철 쿨링, 진정 효과와 함께 얼굴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페이스 마스크로 얼굴 전체의 온도를 낮춰준 뒤 아이 마스크로 얼굴 중 가장 잘 붓는 눈가를 한 번 더 관리할 수 있다.

미쟝센은 여름철 자외선과 장마로 인해 푸석푸석해진 헤어를 속부터 촉촉하게 관리해줄 ‘더블 모이스처 라인’을 출시했다. 대표적 수분 성분인 히아루론산과 아르기닌, 마카다미아너트 오일이 이중보습 효과를 주며 해양심층수와 워터플콜라겐, 함초추출물 등의 성분을 담아 시원한 바다의 에너지와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건성두피용’은 샴푸 후에도 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지성두피용’은 멘톨 성분이 두피를 개운하게 하고, 모발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수려한은 더위에 지친 남성 피부를 건강하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수분 안티에이징 화장품 ‘효비담 정율 올인원’을 선보였다. 주성분인 발효귀령단TM은 예로부터 보양을 위해 사용된 녹용, 발효 자연삼 등으로 구성해 활력을 더해준다. 또 가시대나무와 자작나무 수액을 담아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지속적인 촉촉함을 부여한다. 바르자마자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세련된 우디향이 은은하게 지속된다.

사이즈가 작은 미스트는 휴대가 편하고 수분이 필요할 때 가볍게 뿌려주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비프루브의 ‘블루 하이드레이팅 미스트’는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주는 수분 공급 전용 미스트다. 미세한 분사력이 흐트러진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주며 순간 청량감을 선사한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을 갖춘 ‘보쏘드 필쏘굿 선젤’(SPF30 PA++)은 투명하게 발리는 동시에 산뜻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아쿠아 선 젤 타입의 남성전용 선크림이다. 천연 성분인 두송열매와 레몬밤, 유칼립투스잎 추출물 함유로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돌체앤가바나의 ‘라이트 블루 오 인텐스 뿌르 옴므’는 알베르토 모릴라스 작품이다. 탑노트는 만다린과 얼린 그레이프 후르츠 칵테일로 시원하고 우아하게 시작되며 미들노트의 아로마틱 쥬니퍼와 아쿠아틱 어코드는 맑고 투명한 느낌으로 지중해를 연상시킨다. 베이스 노트 앰버 우드와 머스크 향이 남성적인 관능미를 연출하는데 일조한다. 보틀과 패키지는 라이트 블루 색감으로 절로 시원해진다.

 

사진= 각 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