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오늘(22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2년 동안 5억원 규모의 용품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뉴발란스는 2010년부터 스포츠용품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야구, 축구, 농구, 테니스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 종목의 용품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뉴발란스에서 프로배구 용품후원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최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의류, 경기화, 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형님 리더십'의 최태웅 감독을 비롯해 문성민·여오현·신영석·이시우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21시즌 새로운 파트너인 뉴발란스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지뉴발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