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피부 모공이 늘어나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메이크업 베이스가 더 답답하게 느껴진다. 특히 마스크까지 착용한다면 마스크 속에서 습기, 땀과 함께 공들인 메이크업이 무너져 내리면서 불쾌지수까지 높아진다. 보다 세심한 메이크업이 필요한 요즘, 무더위와 장마, 마스크 착용에도 피부처럼 편안하고 무너지지 않는 ‘썸머 베이스 메이크업의 정석’을 살펴보자.

#피지 잡는 여름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 프라이머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얼굴 전체에 얇은 막을 씌운 듯 가볍게 프라이머를 발라보자. 피부결과 모공을 관리하는 프라이머가 더운 여름에 과도하게 분비되는 유분도 조절해 주기 때문에 다크닝이나 무너짐 없이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평소 피부가 건조해 프라이머 사용이 꺼려졌다면, 보습 효과가 있는 크림 형 프라이머로 보습과 유분기, 피부 톤 보정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랑콤의 ‘프렙&하이드레이트 메이크업 프라이머’는 즉각적인 수분 광을 더해주며 피부 톤을 화사하게 가꿔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 프라이머다. 산뜻하게 발리는 제품으로 글리세린과 토코페롤이 보습력을 한껏 끌어올려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지 않게 가꿔준다. 스킨케어 후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발라주면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정돈해주며 충분한 보습효과로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지속력과 밀착력으로 수정화장 없이도 완벽한 파운데이션

여름철 베이스는 많은 양을 발라 커버력을 높이는 것보다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전체적으로 꼼꼼하고 얇게 피부에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소량으로도 커버가 되며 지속력이 높은 매트한 제형의 파운데이션 제품을 추천한다.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파우더로 가볍게 유분기를 제거해 준다면 높은 지속력을 유지할 수 있다.

랑콤의 베스트셀러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세미 매트 피니쉬 파운데이션이다.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 유분기를 잡아줘 시간이 지나도 메이크업이 얼룩지지 않고 가볍게 발리는 제형이다. 커버력은 물론 뛰어난 밀착력과 지속력을 겸비했으며 11종의 컬러 라인업으로 자신의 특징에 따라 피부 톤을 맞출 수 있어 자연스럽고 화사한 연출이 가능하다.

#컨투어링 메이크업, 초보라면 스틱형 파운데이션으로 간편하게

무더운 여름은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만큼 얼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인기다. 지금 당장 노하우를 기를 수 없다면, 별다른 요령 없이 쓱쓱 발라도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스틱형 파운데이션에 관심을 가져보자.

랑콤 ‘뗑 이돌 스틱 파운데이션’은 파우더리하면서 크리미한 스틱 제형이 피부 결을 매끈하고 실키하게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특히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피부에 얇고 자연스럽게 밀착돼 높은 지속력과 커버력을 선사한다. 브론징과 컨투어링 용도로 사용 가능한 다크 스킨톤의 컬러는 턱선, 이마등에 바르기만해도 전문가 못지 않은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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