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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67.0% "코로나? 스킨십 변화 無"...길거리 허용 가능 접촉 1위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연애 중인 2030 미혼남녀 500명(남성 250명,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의 연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 설문은 총 3개의 주제(데이트 횟수, 데이트 장소, 스킨십)로 진행됐으며 23일에 마지막으로 ‘스킨십’ 편을 발표했다.

사진=듀오 제공

이전에 공개한 ‘데이트 횟수’ 편과 ‘데이트 장소’ 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미혼남녀가 만남을 자제하고(70.4%) 데이트를 할 때 사람 밀집 지역을 피한다(90.6%)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킨십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을지 궁금해진다.

조사 결과 미혼남녀 과반(67.0%)은 코로나19에도 스킨십은 ‘변화 없다’고 했다. 해당 선택지는 ‘5년 이상’된 커플(73.8%)이 다른 연애 기간 연인(1~2년 미만 66.1%, 2~5년 미만 64.0%)보다 더 많이 선택했다. 그 외 전체 30.4%가 스킨십이 ‘줄었다’고 했으며 ‘늘었다’는 답변은 2.6%였다.

코로나 시대에 길거리에서 연인에게 허용 가능한 스킨십은 ‘포옹’(39.0%), ‘손잡기’(22.6%), ‘뽀뽀’(15.2%) 순이었다. 가장 밀접한 접촉인 ‘키스’도 11.4%로 꽤 높은 득표를 얻었으며 ‘스킨십 허용 못한다’는 3.2%에 불과했다. 특히 ‘키스’까지 괜찮다는 의견은 남성(16.8%)이 여성(6.0%)보다 3배 정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반대로 코로나19에도 사람 밀집 지역에서 진한 스킨십을 하는 연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해당 문항 또한 남녀 생각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은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23.6%), ‘개인 청결을 신경 썼다면 괜찮다’(18.0%)고 답했으며 여성은 ‘마스크 벗고 스킨십을 하면 피해가 올까 예민해진다’(27.2%),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것 같아 부정적이다’(19.6%)는 반응을 보였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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