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하나에도 건강을 고려하는 음식 문화가 확산하면서 저당·저나트륨을 키워드로 한 '로우 푸드' 디저트가 인기다. 첨가물, 인공 색소, 유화제, 증점제, 액상과당, 방부제 등 건강유해성분은 피하고 당도는 낮춰 건강한 먹거리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블렌더 바이타믹스가 여름철을 맞아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디저트 레시피 3가지를 소개한다.
◆두유로 만드는 바나나 셔벗
색다른 셔벗을 만들고 싶다면 우유 대신 두유를 활용한 셔벗을 만들어보자. 두유 셔벗은 한층 더 고소한 맛은 물론 식물성 단백질까지 풍부하게 함유돼 맛과 영양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재료
두유 450ml, 헤비 크림 120ml, 꿀 약간, 바닐라 추출액 1티스푼, 바나나 5개
■ 만드는 법
1. 두유를 사용해 두유 얼음을 만들어준다. 얼음 틀에 넣고 얼리거나, 두유를 지퍼팩에 넣고 꽉 잠근 다음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주면 된다.
2.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자른 후 얼려서 준비한다.
3.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크림, 꿀, 바닐라 추출액, 얼린 바나나, 두유 얼음을 차례로 컨테이너에 넣고 약 30~60초간 블렌딩 해준다.
4. 내용물이 되직해지면 블렌딩을 멈춘다.
5. 차가운 그릇에 옮겨 담은 후 바나나를 얹어 장식한다.
◆다크초콜릿 아이스크림
더운 날씨에 피로감을 느낀다면 다크초콜릿을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게 즐기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자. 다크초콜릿 속 코코아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켜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
■ 재료
다크초콜릿 2조각, 초코칩 쿠키 3~4조각, 꿀 60ml, 초코우유 240ml, 얼린 바나나 2개, 얼음 큐브 2개
■ 만드는 법
1. 블렌더를 활용해 초코칩 쿠키를 잘게 부숴준다. 알맞게 부순 초코칩 쿠키는 다른 그릇에 옮겨둔다.
2. 깨끗한 컨테이너에 나머지 재료(꿀, 초코우유, 초콜릿, 얼린 바나나, 얼음 큐브)를 모두 넣어준 후 30~60초간 블렌딩 해준다.
3. 내용물이 되직해지면 블렌딩을 멈춘다.
4. 차가운 그릇에 둥그렇게 모양을 내 담아준 뒤 미리 갈아둔 쿠키 가루를 뿌려준다.
◆맛+비주얼 끝판왕 ‘3색 아이스바’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까지 더해 층층이 다른 맛을 느끼고 싶다면 3색 아이스바를 만들어보자.
■ 재료
냉동 딸기 150g, 바나나 1/2 개, 포도 150g, 냉동 블루베리 150g, 요거트 1컵, 물 약간
■ 만드는 법
1. 바나나는 껍질을 제거한 후 사용한다.
2. (첫번째 층) 컨테이너에 딸기, 바나나, 물 약간을 넣은 후 30초간 블렌딩한다.
3. 작은 스푼을 이용해 내용물을 덜어낸 뒤 미리 준비한 아이스 메이커에 1/3만큼 채워 넣는다.
4. (두번째 층) 이어서 아이스 메이커에 요거트를 1/3만큼 채워 넣는다.
5. (세 번째 층) 컨테이너를 세척해 준 뒤 포도와 냉동 블루베리를 넣고 30초간 블렌딩한다. 마찬가지로 작은 스푼으로 덜어내어 아이스 메이커에 나머지 1/3만큼 채워 넣는다.
6. 아이스 메이커의 뚜껑을 닫아준 뒤 6시간 동안 냉동실에서 얼려주면 완성된다.
한편 ‘블렌더계 샤넬’이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초고속 블렌더 바이타믹스는 스무디부터 수프, 드레싱, 스프레드, 도우, 이유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주방가전이다. 특히 홈카페, 홈다이닝, 홈베이킹 트렌드에 인기를 끌면서 요리 레시피에 활용되고 있다.
사진=바이타믹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