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습한 날씨, 건조한 에어컨 바람, 마스크 착용 등 피부는 지치고 공들인 메이크업은 무너지기 쉽다. 더위에 지쳐 모공이 늘어나고 피지 분비량이 증가한 피부를 상쾌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주고, 땀과 유분에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워터·스웻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면 오래도록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더운 여름에 대비해 선보이는 뷰티 신제품을 살펴보자.

사진=에스쁘아 제공

에스쁘아 ‘브론즈 페인팅 워터프루프 아이 펜슬’은 독보적인 컬러 감성과 부드러운 밀착력으로 사랑받았던 제품으로 최근 리뉴얼 출시됐다. 도포되자마자 빠르게 픽싱돼 어떤 눈매에도 번짐 없이 깊이 있고 또렷한 눈매를 24시간 지속시켜 준다. 또한 눈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글라이딩되는 것이 특징이다. 총 5가지 컬러로 새롭게 구성된 컬러와 샤프너가 내장돼 있어 필요 시 바로 깎아 사용할 수 있어 항상 날렵하고 또렷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라네즈 ‘네오 쿠션 매트’는 초경량 커버 파우더를 함유해 얇게 밀착돼 한 번의 터치로 잡티, 다크서클, 모공까지 완벽하게 커버한다. 24시간 무너짐 없는 커버력과 땀과 피지에 강한 스웻프루프 기능성이 적용돼 무더운 날씨에도 하루종일 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네오 쿠션의 디자인은 ‘원터치 스피닝 리필’ 방식을 사용하여 손쉽고 간편하게 돌리기만 하면 리필을 교체할 수 있다.

사진=달바, 라네즈 제공

달바 ‘화이트 트러플 리프레쉬 스킨 카밍 세럼’은 쿨링 진정 미스트 세럼이다. 병풀추출물 77% 함유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자연추출성분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약해진 피부장벽을 강화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임상을 통해 피부 온도 감소 효과와 모공 면적 완화 효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여 뿌리는 순간 넓어진 모공을 시원하게 케어해 준다.

사진=세포라 컬렉션 제공

세포라 컬렉션의 ‘올 오버 솔리드 클렌저’는 자연유래 성분 98%와 풍부한 식물 추출물로 이뤄진 고체 클렌저로,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얼굴과 바디를 깨끗하게 정화해준다. 영양이 풍부하고 마무리감이 상쾌하며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선인장, 숯, 코코넛 밀크 등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과일과 식물성 추출물을 엄선해 모든 피부 타입과 니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유랑 제공

유랑은 ‘2020 오가닉 로즈 미스트’를 한정 출시했다. 주성분인 유기농 다마스크 로즈워터는 불가리에서 5~6월에만 제한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고귀한 성분으로, 응집된 영양성분이 피부 본연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렴 작용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 역시 즉각적인 진정 및 보습 효과뿐만 아니라 흐트러진 pH 밸런스를 이상적인 컨디션으로 맞춰줘 여름시즌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케어한다. 특히 은은하게 퍼지는 오가닉 장미향기로 기분 전환 및 두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휘게 제공

깨끗한 피부를 위한 클렌징 제품도 저자극으로 출시되는 추세다. 약산성 젤 클렌저도 그중 하나다. 젤 제형은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주기 때문에 세안 후에도 피부 땅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하는 강점이 있다. 휘게의 베스트셀러 ‘약산성 히알루론 젤 클렌저’는 6가지 식물성 오일과 8종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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