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KBS 2TV ‘냄비받침’에 뜬다.

 

 

‘대선 낙선자’ 인터뷰에 이어 ‘이경규가 만난 리더들’이라는 제목으로 리더 인터뷰를 시작한 이경규는 첫 타자로 지난주 추미애 대표를 만나 화제를 뿌렸다. 두 번째 주자인 홍준표 대표는 지난 대선 기간 동안 ‘레드준표’ ‘홍트럼프’란 닉네임을 얻은데 이어 최근 영수회담 보이콧, 수해지역 장화의전 논란 등에 휩싸이며 ‘홍데렐라’란 새로운 별칭을 달았다.

‘냄비받침’ 제작진은 “홍준표 대표는 정확한 약속시간에 나왔으며, 거침없는 성격처럼 모든 논란을 피해가지 않고 속 시원히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며 “심지어 오늘 포털사이트 실검에 오른 사안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흙수저 출신 '모래시계' 검사이자 정치권의 풍운아이며, 순발력과 돌파력에 있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치인으로 꼽히는 홍준표 대표의 직설은 오는 25일 오후 11시10분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사진제공= KBS 2TV ‘냄비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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