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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노트] 싹쓰리→최애엔터…가요계 사로잡은 '프로젝트 그룹 열풍'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SSAK3)가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범상치 않은 인기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MBC

# 싹쓰리·환불원정대, 흥행 연타 노린다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로 구성된 싹쓰리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프로그램 화제성에 힘입어 정식 데뷔 전인 지난 11일 발매한 리메이크곡 '여름 안에서'가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안착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아니라 이후 발매된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까지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가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도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유행하고 있는 '뉴트로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데뷔를 앞둔 싹쓰리의 인기는 나날이 힘을 더하고 있다.

싹쓰리의 흥행 성공은 또다른 프로젝트 그룹 결성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1위 공약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환불원정대가 뭉치면 어떠냐"는 의견이 등장한 것. 환불원정대는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가상 프로젝트 그룹으로 제시, 화사, 엄정화, 이효리가 속해 있다.

이에 이효리는 "1위와 상관 없이 언니들만 OK 한다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전하며 또 하나의 프로젝트 그룹 탄생을 기대케 만들었다. 싹쓰리가 데뷔 전부터 차트 1위에 이어 음악방송까지 출연하며 대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환불원정대가 성공적으로 뭉쳐 흥행 연타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KBS2

# 대세들의 만남, '악인전'으로 뭉친 제.가.요

KBS2 '악인전'에서는 제시의 '인생은 즐거워' 리메이크를 위해 뭉친 제시, 송가인, 김요한이 혼성팀 '제.가.요'를 결성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2020 인생은 즐거워' 준비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정식 활동이 아닌 '악인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뭉친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아이돌 김요한부터 트로트가수 송가인, 래퍼 제시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멤버 구성과 방송을 통해 예고된 파격 변신 등이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음원 발매 요청까지 쇄도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 싹쓰리 흥행에 힘입어…8개월만에 돌아온 치스비치

치즈, 스텔라장, 러비, 박문치가 의기투합해 지난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치스비치는 '놀면 뭐하니?' 싹쓰리의 흥행에 힘입어 약 8개월만에 신곡 '무자비(無慈悲)'로 돌아왔다. 치스비치는 90년대 걸그룹을 오마주한 콘셉트를 내세운 그룹.

특히 멤버 중 한명인 박문치는 최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싹쓰리 데뷔곡 공모 참여에 이어 '여름 안에서' 편곡을 맡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 이에 박문치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내리는 등 한층 더 인지도를 높인 상황. 이 가운데 치스비치는 지난 14일 신곡 '무자비'를 발매, 여전사 콘셉트로 또한번 '기억조작'에 나섰다.

사진=MBC

# 트로트로 대동단결…'장윤정 PICK' 최애 1호 그룹 탄생

MBC '최애엔터테인먼트'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최애' 멤버들로 구성된 특별한 트로트 그룹을 결성했다. 펜타곤 후이, 아스트로 MJ, 에이션 추혁진 등 현역 아이돌부터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옥진욱, 트로트 신동 박형석까지 다채로운 멤버들이 글로벌 트롯돌로 재탄생을 알렸다.

특히 최근 트로트의 인기가 아이돌 그룹 못지 않게 다양한 연령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상황. 이 흐름을 타 출중한 실력부터 인성까지 겸비한 스타들이 '트로트'라는 매개체로 한데 모였다. 이들은 역대급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접어들며 세계적인 트로트 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각기다른 분야의 멤버들을 한데 모아 결성하는 프로젝트 그룹은 가요 시장에 다양성을 더할 뿐만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신선함을 안기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싹쓰리가 프로젝트 그룹과 더불어 혼성 그룹의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또 어떤 색다른 조합이 대중들을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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