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부터 '마이펫의 이중생활' 'SING(씽)'까지 독창적인 컨셉과 훈훈한 감동으로 중무장한 일루미네이션의 2017년 기대작 '슈퍼배드 3'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는 취향저격 포인트를 공개했다. 

 

# 기발한 상상력&유쾌 감동, 10대 관객 몰이 예약

'슈퍼배드 3'는 보스만을 섬기는 ‘미니언’이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가출한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에 4차원적인 엉뚱함, 어설픈 악행 등의 귀여운 매력만을 가진 ‘미니언’이 180도 다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인 ‘그루’가 세상에서 가장 자상한 아빠로 돌아왔다는 것은 물론 80년대 아역스타가 할리우드를 파괴하기 위한 계략을 꾸미는 악당으로 등장한다는 등의 생각을 뛰어넘는 독특한 컨셉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10대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다크 미니언&색다른 스토리, 2030대 취향 저격

해외에서부터 ‘다크 미니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슈퍼배드 3'는 보기만 해도 살벌한 수감자들을 제압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의 죄수 미니언즈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야망리더 멜은 노란색의 짜리몽땅한 몸집과 커다란 눈의 깜찍한 모습뿐만 아니라 악당 다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에피소드는도 '슈퍼배드 3'만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쌍둥이 형제 ‘그루’와 ‘드루’가 2% 부족한 찰떡 호흡으로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자는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는 영화를 보는 동안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새롭게 등장한 ‘다크 미니언’들의 대활약과 그간 시리즈와는 색다른 스토리를 담은 '슈퍼배드 3'는 2030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다. 

 

# 명품 OST&대체불가 新캐릭터, 40대까지 사로잡다! 
  

시사를 마치고 나올 때 사람들이 모두 영화에 나온 노래를 흥얼거렸다. 영화만큼이나 전 세대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OST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시리즈인 '슈퍼배드 2'에 수록되며 빌보드 차트 10주 연속 1위 등극, 또한 제57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의 쾌거를 이룬 ‘Happy’는 영화만큼이나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슈퍼배드 3' 또한 그간 시리즈에 참여해 역대급 OST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와 작곡가 헤이터 퍼레이라가 합류해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앞서 공개된 ‘Yellow Light’ ‘There’s Something Special’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렌디한 OST 뿐만 아니라 마이클 잭슨, 마돈나, 아하(A-Ha) 등 80년대 히트곡들까지 수록됐다.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 또한 극장을 찾는 40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미니언들의 보스인 ‘그루’와 같은 얼굴이지만 찰랑이는 금발, 막대한 자산 등 정반대의 스펙을 보유한 쌍둥이 동생 ‘드루’는 열정은 가득하지만 실전에선 2% 부족한 미워할 수 없는 허당 매력을 예고한다. ‘발타자르 브래트’는 '슈퍼배드' 시리즈에 등장한 역대 악당 중에 가장 독보적인 매력으로 ‘그루’와의 유쾌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세대별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할 영화 '슈퍼배드 3'는 오는 7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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