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지텍G와 글로벌 가구기업 허먼 밀러가 ‘엠바디 게이밍 체어’를 론칭했다.

신제품은 게이머와 스트리머, e-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게이밍 의자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몸을 바르게 정렬해 주고, 신체 균형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쿨링폼에 의해 장시간 착석 시 발생할 수 있는 열을 감소시켜준다. 또한 신체의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키고, 압력을 완화해 건강한 신체 순환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e-스포츠 선수들과 스트리머들은 일반 회사원보다 3배 이상 앞으로 기울인 자세로 앉으며 디자인에 중점을 둔 기존 게이밍 의자들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엠바디 체어’는 건강한 신체 움직임을 위한 압력 분산, 자연스러운 정렬 및 지지 기능을 포함, 설계됐다.

한편 양 브랜드는 ‘엠바디 게이밍 체어’와 함께 ‘올린 모니터 암’과 ‘라티오 게이밍 데스크’도 출시한다. 넓은 동작 범위의 ‘올린 모니터 암’은 화면을 가장 편안한 위치에 배치해 보다 건강한 자세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무게와 크기의 모니터, 노트북을 지원한다.

‘라티오 게이밍 데스크’는 높이 조절 기능을 제공하며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엠바디 게이밍 체어’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허먼 밀러 게이밍 제품군은 독점 수입사인 스페이스로직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로지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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