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S라이프 싱글 이슈
재혼 성공 평균 나이 男 45.4세·女 41.2세...연수입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성혼회원 4만여 명 중 최근 3년 사이(2017년~2020년) 혼인한 재혼부부 1000명(500쌍)을 표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20 재혼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듀오의 재혼 남성 표준모델은 ▲45.4세 ▲연소득 8200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74.8cm ▲일반 사무직이며, 재혼 여성 표준모델은 ▲41.2세 ▲연소득 4800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62.6cm ▲일반 사무직으로 조사됐다. 

듀오 성혼회원의 평균 재혼 연령은 남성 45.4세, 여성 41.2세다. 2019년 기준 통계청이 발표한 평균 재혼 나이인 남 49.6세, 여 45.2세보다 각각 4.2세, 4세씩 낮게 조사됐다.

연령별 재혼 구성비는 남성은 40~44세(26.0%), 여성은 35~39세(36.0%)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남성은 35~39세(23.4%), 45~49세(19.4%), 50~54세(12.8%) 순이었고, 여성은 40~44세(20.2%), 45~49세(14.6%), 34세 이하(14.4%) 순으로 높았다.

39세 이하 연령의 재혼 비율은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남성 27.0%, 여성 50.4%로 2016년 남 36.0%, 여 59.6%보다 각각 9%p, 9.2%p 하락했다.

최저 재혼 연령은 남성 30세, 여성 27세였고 최고 재혼 연령은 남성 75세, 여성 62세로 나타났다. 재혼부부의 평균 나이차는 4.2세로, 2018년 3.8세, 2019년 4세와 비교해 2년 사이 0.4세 증가했다. 남성 연상 부부가 90.0%, 동갑 부부는 7.2%, 여성 연상 부부는 2.8%였다. 남성의 나이가 더 많은 부부 중에서는 특히 '4살 연상'(15.4%)과 '3살 연상'(15.0%) 비율이 두드러졌다.

재혼 남성의 연소득은' 7000만~9000만원 미만'(24.5%), 재혼 여성의 연소득은 '3000만~5000만원 미만'(38.3%)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5000만~7000만원 미만'(23.4%), '9000만~1억 2000만원 미만'(21.2%) 순을 보였다. 여성은 '5000만~7000만원 미만'(26.1%), '1000만~3000만 미만'(11.9%)이 뒤따랐다. 1억 5000만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는 남녀 각각 79명(17.6%), 12명(3.6%)이었다.

중위소득은 남성 8200만원, 여성 4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남편의 연소득이 아내보다 많은 부부는 86.3%였다. 아내의 연소득이 더 높은 부부는 10.0%, 연소득이 같은 부부는 3.7%로 집계됐다.

재혼부부의 학력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남 54.3%, 여 48.4%)가 가장 많았다. '대학원 졸업 이상'(남 30.1%, 여 24.1%), '전문대 졸업'(남 8.4%, 여 15.7%), '고등학교 졸업'(남 7.2%, 여 11.8%)은 그 뒤를 이었다.

재혼부부 10쌍 중 5쌍(46.1%)은 동일한 학력 수준의 배우자와 결혼했다. '남편 학력이 더 높은 부부'는 34.6%, '아내의 학력이 더 높은 부부'는 19.3%였다. 재혼남녀의 직업은 '일반 사무직'(남 31.0%, 여 20.4%)과 '사업가·자영업자'(남 15.6%, 여 12.4%)가 각각 1, 2위에 등극했다.

재혼부부의 평균 교제 기간은 12.3개월로, 초혼보다 0.2개월가량 짧게 만난 후 결혼했다. 재혼부부는 주로 '7~8개월'(15.6%)의 연애 기간을 거쳤다. 이어 '5~6개월'(14.6%), '3~4개월'(11.8%) 순이었다. 2년 이상 장기간 교제 후 결혼한 경우도 11.0%에 달했다. 

그외 재혼자 거주지는 '수도권'(남 59.6%, 여 62.6%), '영남권'(남 25.2%, 여 26.4%), '중부권'(남 8.2%, 여 5.0%) 순이었고, 종교는 무교 63.7%, 기독교 18.1%, 천주교 12.1%, 불교 5.8% 차례로 많았다. 재혼 회원의 평균 신장은 남성 174.8cm, 여성 162.6cm로 평균 신장 차이는 12.2cm이다.

사진=듀오 제공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민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