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오는 31일 밤 9시40분 쌍용자동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

사진=CJ오쇼핑 제공

이 제품은 지난 7월 1일 출시된 1000대 한정판 모델이다. 9개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9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운전석 파워시트, 열선 및 통풍 기능을 갖춘 럼버서포트(허리 지지대), 시그니처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 무선 충전기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뽑아 기본으로 장착했다.

국산 자동차 판매와 손해보험판매 겸업을 금지했던 ‘보험감독규정’이 2018년 3월 개정된 이후 CJ ENM 오쇼핑 부문은 홈쇼핑사 중 유일하게 국산차를 꾸준히 판매해 오고 있다. 특히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담 예약을 남긴 소비자가 거주지역 인근의 자동차 대리점과 계약을 맺게 하는 판매방식을 구축해 자동차 본사와 영업사원, 고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의 최종 혜택가는 가솔린 모델 기준 2280만원이며 CJ오쇼핑 구매 고객에게 주어지는 특별 혜택은 31일 방송 당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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