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이 잇따른 전동차 지연 및 연착으로 시민들의 얻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9일) 전국 곳곳에는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오전 5시 10분께 기상청은 서울 동부와 경기남부, 충천도, 전북북서부, 경북서부, 강원중남부에 호우특보를 발표했다.

서울의 경우 7시 20분경 호우특보가 해제됐지만, 적지 않은 비로 지하철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출근길 시간대 지연 및 연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일찍 나와도 지각", "어떻게 비만 오면 연착이냐", "역 하나 갈때마다 멈춰서 대체 언제 도착하냐" 등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는 5분 이상 열차 지연시 열차지연정보가 게재되며 간편지연증명서를 인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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