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생수 프라나를 제조 및 유통하고 있는 동우크리스탈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민간 비영리단체인 ‘행동하는 동물사랑’에 기부를 했다.
행동하는 동물사랑은 경기도 파주시내 공고가 올라오는 유기견이 안락사 되기 전에 구조해 보호, 치료, 입양, 임시보호(임보)를 진행하는 민간 비영리단체로 일반인들의 후원과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입양길이 막힌 대형견 300여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쉼터’, 중소형견 80여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쉼뜰’, 일반인들이 직접 유기견을 만나서 입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양뜰’ 등 총 3곳으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이들을 모두 합하면 약 600여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다.
이번 동우크리스탈이 기부한 프라나는 야외에 있는 쉼터의 대형견들의 수분을 책임질 예정이다. 행동사의 쉼터는 지난 겨울에 기부를 진행한 애신동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야외에 있기 때문에 유기견들이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지금까지 생수 후원을 따로 받으며 물을 급여하고 있었다고 한다.
동우크리스탈은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생수 프라나를 기부함으로써 유기동물들에게도 좋은 물,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한 제품은 프라나플러스 제품으로 20개입 170여 박스, 9개입 90여 박스로 총 260여 박스, 1400여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앞서 동우크리스탈은 작년부터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애신동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시캣맘캣대디 협의회 등 유기동물을 위한 단체에 좋은 물,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