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여름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해외보단 가까운 국내여행지를 찾고 있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국내 여행이라도 잊지 말고 챙겨야 할 바캉스 아이템들이 있다. 쌓여왔던 업무 스트레스와 지친 피로도 없애주며 여행지에서 자신의 패션을 과감하게 보여줄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사진=바버

바버의 트릴비 햇은 통풍이 잘되는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의 남녀 공용 페도라로 지난 시즌보다 더욱 매력적인 컬러로 출시되었다. 또한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컬러 밴드가 포인트로 들어가 스타일리쉬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기본적인 티셔츠나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린넨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안성맞춤이다.

사진=유니버셜 웍스

자연스러운 구김이 매력적인 유니버셜 웍스 랜치 스트라이프 셔츠는 밝은 컬러인 블루와 옐로우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느슨하고 박시한 핏의 스트라이프 셔츠는 여행을 떠나기 전 캐리어에 가볍게 담을 수 있는 데일리 셔츠다. 또한 심플한 패치 체스트 포켓과 후면엔 고스트 패치가 있어 트렌디한 느낌을 선사한다.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

휴가를 떠날 때 하나쯤은 챙겨야할 남성들의 아이템 중 하나는 손목 시계다. 그 중 메탈 스트랩의 워치는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땀이나 물에 닿아도 변색 되지 않고, 시원한 청량감을 나타낸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클래식 크로노그래프 쿼츠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조화를 이루며, 바캉스 룩에 세련미를 선사한다. 또 크로노그래프 기능들로 실용성까지 겸비하여 엔트리 워치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사진=미도

바닷가를 찾는 이들에게 다이버 워치 만한 시계는 없다. 200m까지 방수가 가능한 미도의 오션스타 GMT는 2020년 새롭게 출시한 다이버 워치에 GMT 기능까지 겸비돼 워치 매니아들의 워너비 아이템이다. 블루 컬러의 세라믹 베젤과 스트랩은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미를 더하고, 강한 내구성과 GMT 기능까지 더해져 실용성까지 사로잡았다. 

사진=티쏘

컬러감이 가득한 티쏘의 대표 다이버 워치인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는 시원한 메쉬 밴드 스트랩을 적용한 익스텐션 디자인을 출시한다. 여름철 착용하기 좋은 메쉬 스트랩과 더불어 러버 밴드까지 총 2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땀과 물에 강하고 손목에 편안하게 감겨 우수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그린과 블루 그리고 레드 다이얼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여름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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