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카카오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

지난 25일 오픈한 스와치의 카카오 기프트 서비스는 대표 컬렉션인 ‘빅볼드’를 비롯해 어린이 시계인 플릭플락을 포함한 총 100여 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스와치 시계를 구매할 경우 실제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프트 박스에 제품이 포장됨과 동시에 쇼핑백도 함께 주어진다. 간단한 결제 이후 손쉽게 선물을 받을 수 있어 큰 장점이다.

스와치의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 선물하기 접속 후 ‘스와치’를 검색하거나 패션 카테고리의 시계 항목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매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혹은 카카오 스토리를 통한 제품 페이지 공유도 가능하다.

'빅볼드' 스펙트럼 컬렉션(왼쪽)과 젤리 컬렉션

한편 최근 선보인 ‘빅볼드 스펙트럼 컬렉션’은 다이내믹한 컬러가 추가돼 눈길을 끈다. 시계 다이얼의 솔라 스펙트럼 효과를 통해 빛을 받으면 반사 효과가 나타나 여름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47mm 시계 헤드와 반투명 매트 블랙 컬러 케이스, 블랙 컬러 투명 실리콘 스트랩이 연결돼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파이어 테이스트, 블루 테이스트, 핑크 테이스트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앞서 선보인 ‘빅볼드 젤리 컬렉션’은 47MM의 시계 헤드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반투명 스트랩에 스켈레톤 디자인은 시계 내부 무브먼트가 투명하게 보여 기술적으로도 뛰어나다. 네온 그린컬러부터 일렉트릭 옐로, 오렌지 컬러부터 시원한 블루 컬러까지 총 4가지의 비비드한 네온 컬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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