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8월 30일까지 일주일의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미아 파밀리아'는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8월 23일까지 예정된 공연을 일주일 연장,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연장되는 마지막 일주일에는 토요일 3시 공연 대신 금요일 4시 공연이 신설된다.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의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소동을 담은 작품이다. 

간결한 이야기와 세 캐릭터의 독보적인 케미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클래퍼 증정, 스페셜 커튼콜, 대사 티켓 27종 증정 등 관객친화적 이벤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미아 파밀리아' 연장 공연 예매는 오는 8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YES24 티켓에서 진행된다. 

사진=홍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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