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의 클린&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티엘스가 아세안 최대 뷰티시장인 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진출 시동을 걸었다.

사진=네오팜 제공

네오팜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유통망 중 하나인 쇼피를 비롯해 태국 내 소셜커머스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티엘스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라자다, JD센트럴 등의 이커머스 플랫폼과 오프라인 채널에도 추가 입점을 추진해 유통채널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팜은 콤부차 발효 성분과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은 티엘스의 시그니처 제품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를 포함해 총 5가지 제품을 태국 시장에 선보인다. 콤부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해외 트렌드에 맞춰 탁월한 티톡스 효과로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케어하는 티엘스만의 스킨케어 솔루션을 태국 고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국가로, K-뷰티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의 핵심 수출국가다. 특히 최근에는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며 향후 성장 전망이 밝은 블루오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트라(KOTRA) 자료에 따르면, 태국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5년 9억 달러에서 2019년 5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했고, 2024년 18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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