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실험적인 국내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더에러(ADER ERROR)와 런던에서 탄생한 프렌치 프레피룩 중심의 컨템포러리 패션브랜드 메종 키츠네가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The Bluest Fox’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선보인 ‘블루 폭스(Blue Fox)’는 그 자체로 증가하거나 흐려지는 등 시간과 그 너머의 여정을 보여준다. 여우(Fox)는 메종 키트네의 대표적인 로고다. 서울의 전통적 장소인 동묘에서 아더에러의 디렉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블루폭스’의 모험을 담아 다양한 측면을 볼 수 있게 한다.

프린트되거나 패치로 부착된 콜라보 로고가 트위스트돼 제품의 전면과 어딘가 잘못 배치된 듯한 느낌으로 디테일을 살린다.

양 브랜드의 협업 제품은 8월 1일 메종 키츠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아더에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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