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의 상식을 파괴하는 역대급 도전이 시작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횡성으로 야외 촬영을 떠난 도티와 현주엽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현주엽은 본격적인 개인 방송 콘텐츠 제작을 위해 도티 대표, 새싹 PD와 함께 한우의 본고장인 강원도 횡성으로 향했다. 먼저 한우 농장을 방문해 구독자들을 유혹할 섬네일 촬영을 마친 다음, 촬영에 꼭 필요한 소고기를 사기 위해 평소 자주 방문한다는 그만의 비장의 맛집을 찾았다.

맛집의 정체를 알아챈 전현무는 “여길 간다고?”라며 깜잘 놀랐고, 송훈 셰프는 “진짜 고기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현주엽표 횡성 맛집이 대체 어디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날 봉인이 해제된 현주엽의 진면목을 목격한 도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신 것 같다”, “기존 상식이 파괴되는 느낌”이라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도티는 ‘현쭈엽쭈엽’ 테스트 영상 시사회에서의 다소 아쉬운 평가를 만회하고자 이날 촬영에 사내의 최정예 제작진을 호출했다. 이들은 모두 구독자 100만 이상의 톱 크리에이터만을 담당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콘텐츠 장인들.

도티에게 강렬한 식(食)문화 충격을 선사한 현주엽의 소 한 마리 프로젝트는 오는 2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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