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영지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영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학업점수 발표의 시간. 1등은 솔라팀이 차지했다. 공동 2등은 제시와 소미가 차지하며 이영지는 자연스럽게 꼴등이 됐다. 이에 이영지는 “믿어달라고 이야기했잖아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라운드 게임은 바로 여동생을 지켜라. 전, 후반전 10분 안에 상대팀 골대에 골을 많이 넣으면 승리하는 룰이었다. 전반전에는 각 팀의 여동생만, 후반전에는 여동생과 형제 중 1인이 골대를 메는 형식이엇다.

다만 숨겨진 농구공을 찾아서 본인 팀 여동생 이름을 써서 넣어야만 득점으로 인정됐다. 득점에 따라 점수가 차등 적용된다는 말에 이광수는 “이번에 못하면 끝이야, 바로 벌칙이야”라며 위기 상황임을 상기시켰다.

하하는 이영지가 벌칙을 받을까 염려하는 마음에 “우리는 오빠로서 네가 성공하는게 좋아”라고 응원했다. 이에 이영지는 “오케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게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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