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용지, 하도권, 김영민, 지승현이 출연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말미에는 김용지, 하도권, 김영민, 지승현의 출연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SBS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다음주 2인조 탈옥 레이스가 펼쳐졌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짝궁입니다’ 특집에 출연할 게스트는 바로 김용지, 하도권, 김영민, 지승현 네 사람이었다.

앞서 각각 ‘라디오스타’, ‘집사부일체’ 등 예능에 출연한 적이 있는 하도권, 김영민과 달리 김용지의 예능 출연은 거의 처음.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션샤인’에 이어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용지에 출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또 ‘사랑의불시착’, ‘부부의 세계’로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김영민과 ‘스토브리그’로 인상깊은 연기를 기억에 남긴 하도권, 그리고 드라마 ‘검블유’ ‘나의 나라’ ‘번외수사’ 최근에 ‘모범형사’까지 그야말로 열일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지승현이 합류해 눈길을 끌엇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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