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의 방배동 집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랑마켓’에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JTBC

이날 방배동 안현모의 집을 찾아간 장윤정은 마중나온 그녀의 모습에 “왜 요정같이 하고 있어요”라고 감탄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 차림으로 문 앞까지 출연진들을 맞이하러 나왔기 때문. 이어 현관부터 늘어서 있는 부부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 장윤정, 서장훈은 “라이머 완전 멋있어”라며 사진을 살폈다. 거실로 들어선 장윤정은 “너무 깨끗해”라며 나란히 걸린 부부의 사진을 보고 “부부 사람이 엄청나”라고 말했다. 유세윤이 “방송 많이 하셔서 코스프레 아니냐”라고 농담을 하자 장윤정도 “부부로 활동하시는 거죠 지금”라고 거들었다.

집에서 신혼 느낌이 난다는 말에 안현모는 “(결혼) 햇수로 4년차”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VCR로만 보다가 실제로는 처음 와보는데 이런 느낌이었네”라며 환하게 꾸며진 집을 돌아봤다.

한석준은 “여기서 보니까 어색하다”라며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같이 한다”라며 매주 안현모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비인형처럼 생겼는데 가끔 허당일 때가 있다”라며 안현모의 반전 매력을 소개했다. 장윤정은 “사람이 또 너무 완벽하면 곁에 가기가 좀 그렇다”면서도 “오늘도 너무 숲속 요정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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