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요리를 즐기는 트렌드에 발맞춰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올인원 조리가전 브랜드 플렉스쿡(FlexCuc)을 론칭했다.

플렉스쿡은 ‘Flexibility, Multi-efficiency, Experience, Cuchen’의 합성어다. 요리를 위해 쓰는 시간과 노력을 대체해주는 쿠첸 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직접 하는 요리에서 보는 재미가 있는 요리로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미래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포부다.

첫 신제품인 ‘플렉스쿡’은 SR모터 기반의 블레이드(날)와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쿠첸 고유의 인덕션(IH)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조리가전이다. 쿡 프로세서란 쿠킹, 블렌딩, 반죽, 찜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다기능 조리도구로 최근 유럽과 북미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들이 앞다퉈 관련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플렉스쿡’은 멀티쿠커, 블렌더, 반죽기, 다지기, 발효기, 찜기, 포트, 그라인더, 휘핑기 등 각종 주방 가전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담겨있기 때문에 여러 주방가전을 갖출 필요가 없어 보다 경제적이고 깔끔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플렉스쿡’에는 한식부터 이탈리안, 스페인, 태국 등 글로벌 요리까지 120가지 레시피가 내장돼 있다. 특히 그 중 20가지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쿠첸이 약 700회의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며 인기를 끌었던 메뉴를 중심으로 전문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 레시피에 맞춰 재료를 준비하고 단계별로 넣어 주기만 하면 화력 조절이나 불 앞에서 음식을 저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초보자도 손쉽게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37℃에서 120℃까지 5℃ 단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섬세한 온도 과학기술이 적용돼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지켜줄 뿐만 아니라 용기 전체에 골고루 열을 전달해주어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준다. 또한 고속 회전에 탁월하고 강력한 힘을 가진 SR모터를 적용, 40RPM의 저속 젓기부터 11,000RPM의 파워분쇄까지 22단계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내구성도 뛰어나다.

가격은 119만원이며 구매 시 디지털 레시피북 ‘룩북’이 제공된다. 룩북에서는 시그니처 레시피와 생활요리부터 푸드 스타일링 가이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약 500개 이상의 풍부한 요리 관련 콘텐츠가 연말까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구매 후 플렉스쿡 사이트에 제품 시리얼 넘버를 등록하면 스타일쿡 VIP 멤버십을 제공한다. VIP 전용 클래스를 포함한 15만원 상당의 플렉스쿡 클래스 무료 수강권 3매, 월 1회 플렉스쿡 레시피 정기 발송, 쿠첸 제품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쿠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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