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한낮 온도가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찜통더위에 마스크까지 하고 있자니 피부가 후끈후끈 달아오르기 일쑤다. 여름철 햇볕 아래 피부 온도는 40도 이상 올라갈 수 있는데 피부 온도가 37도 이상이 되면 열감과 안면홍조, 피지 과다, 피부 장벽 손상의 원인이 된다. 특히 높아진 피부 온도는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켜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기에 여름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아이스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김정문알로에, 더샘 제공

김정문알로에 ‘큐어 알로에 슬라이스 젤리마스크 시즌3’는 알로에베라잎즙 함량을 이전 제품 대비 약 67% 늘렸으며 피부 쿨링 및 투명도 개선 성분도 각각 2배 이상 강화했다. 48시간 지속되는 보습 효과와 피부 온도를 약 11℃ 낮춰주는 쿨링 효과가 특징으로, 기미 및 투명도 개선,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까지 갖췄다. 생알로에를 얹은 듯 탱글탱글하고 얇은 시트로 밀착력과 흡수력을 높였으며 11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샘의 ‘더마 플랜 그린 트러블 패드’는 민감해진 피부에 청량한 수분감을 즉각적으로 전달하는 수딩 패드다. 주요 성분인 ‘더마 에이씨 솔루션’이 외부 환경으로 자극받아 예민해진 민감 지성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생강추출물과 페퍼민트잎추출물로 이뤄진 진저민트컴플렉스가 피부에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하며 산뜻한 보습감으로 마무리 해준다.

사진=리얼베리어, 달바 제공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은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사용 후 5°C 낮춰주는 임상을 완료한 쿨링 수분크림이다. ‘얼음크림’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 제품은 수분을 가득 머금은 젤 텍스처가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에 빠르게 작용해 바르는 즉시 청량한 쿨링감과 함께 피부온도를 내려준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잎수를 77%를 함유해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리프레쉬 스킨 카밍 세럼’은 무더운 여름철 외부 환경으로 인해 거칠어지고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쿨링 진정 세럼이다. 진정과 컨디셔닝에 탁월한 병풀추출물과 위치하젤추출물, 티트리오일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에 진정과 수딩 효과를 부여한다.

사진=헉슬리, 이지피지 제공

헉슬리 '모이스트 쿠션 오운 애티튜드'는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얻은 고귀한 원료 '선인장 시드 오일'과 '선인장 수'를 함유하여 풍부한 보습감은 물론, 커버 지속력을 동시에 잡아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을 장시간 유지시켜주는 쿠션 팩트다. 피부에 닿는 순간 즉각적인 쿨링감을 전달하는 수분 강화 텍스쳐가 건조하고 들뜬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효과를 선사해준다.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 스틱’은 냉동실에 보관했다 외출 시 가지고 나가 열감이 느껴질 때마다 문지르면 얼음팩을 한 듯 피부 온도를 낮춘다. 피부와 비슷한 pH 약 5.5의 약산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박 추출물과 비타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수분 충전과 진정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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