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RE;CODE by NIKE’를 공개한다.

‘RE;CODE by NIKE’는 스포츠와 패션에 최적화돼 선보인 나이키의의류와 액세서리를 주로 활용, 코오롱FnC의 재고의류와 원단 등을 추가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해체와 재조합’이라는 래코드의 디자인 정체성이 드러나는 스웻셔츠, 케이프 점퍼, 드레스 등 30여 개 스타일의 의류와 가방, 모자, 머플러 등 25개 종류의 액세서리가 새롭게 탄생됐다.

제품은 모두 특별 한정판으로 이번 시즌에서만 판매되며 가격대는 의류 9만9000~49만원, 액세서리는 1만9000~10만9000원이다.

판매는 온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8월 14일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을 시작으로, 편집 매장인 청담 분더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14~23일). 또 21일부터 10일 동안 이태원 ‘시리즈 코너’에서, 9월 1일부터는 코오롱몰에서도 해당 상품이 공개된다.

래코드는 제품 출시 외에 나이키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한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마련한다. 4일 오후 7시 커뮤니케이션플랫폼 ‘줌’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배우 류준열 포함해 나이키닷컴에서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을 통해 잘 입지 않는 스웻셔츠를 새로운 아이템으로 변신시키는 업사이클링 노하우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7일 래코드 바이 나이키 팝업 스페이스에서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워크숍을 마련, 소비자에게 지속가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코오롱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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