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월호 참사 2주기, 폭우 속 추모문화제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지난 16일 서울, 안산, 진도, 인천 등에서 추모문화제가 진행됐다. 유족들과 수 만 명의 시민들은 폭우 속에서도 추모문화제를 찾았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엔 1만 2천 명의 시민들이 모여 폭우 속 범국민 추모문화제를 개최했고 안산 분향소에는 1만 5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생각해보면 세월호 참사 100일 째가 되던 날도, 참사 1주기를 맞던 날도 하늘에선 비가 내렸다. 하늘도 세월호 참사를 함께 슬퍼해주는 것일까..

 
2. ‘테크노 골리앗최홍만, ‘비매너 종결자아으로꺼러의 TKO압승!!   

대한민국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6)이 샤오미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전 경기서 아으로꺼러(중국)를 TKO승으로 제압했다.
 
지난 16일 최홍만은 중국 베이징공인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전서 아으로꺼러에 1라운드 1분 36초만에 TKO 승을 챙겼다. 이날 중국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던 아으로꺼러와 달리, 최홍만은 이름이 불린 순간부터 관중들의 야유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경기 초반 아오르꺼르의 소나기 펀치를 잘 피하던 최홍만은 왼손 카운터 펀치를 안면에 꽂아넣으면서 KO 승리를 이끌어냈다.     
     
    
3. ‘무도-토토가2’로 돌아온,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지난 16일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고지용, 장수원으로 구성된 아이돌그룹 ‘젝스키스’가 MBC ‘무한도전-토토가2’ 특집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흥분케 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그룹 젝스키스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 토토가2 특집에 등장해 올드팬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이재진·김재덕·강성훈·장수원은 미리 만나 안무를 다시 연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와중에 현재 ‘회사원’인 고지용은 긴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려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 토토가2로 또 한 번 복고 열풍이 불어올 것 같다~! 
    
영상 출처- KBS/ 유튜브/ MBC 방송화면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