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이 세계적인 작가 빅토르 위고를 기리는 올해의 작가 에디션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출시를 기념해 ‘Letters to Notre Dame : 노트르담에 부치는 편지’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몽블랑 제공

중림동에 위치한 콘텐츠 공간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USO)에서 진행되는 전시 ‘Letters to Notre Dame : 노트르담에 부치는 편지’에서는 세계적인 프랑스 낭만주의 작가 빅토르 위고를 오마주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전시되며 방문객들이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에디션에 흥미를 갖고 몽블랑의 필기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회는 크게 전시 공간과 체험 공간으로 나눠졌다. 전시 공간은 몽블랑의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의 만년필과 노트가 전시돼 있으며 그의 대표 작품인 소설 ’레미제라블‘과 ’노트르담 드 파리‘도 함께 해 몽블랑과 빅토르 위고의 조화로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 공간에는 몽블랑 만년필과 엽서가 마련돼 있어 빅토르 위고 작품 속 유명한 문장들을 몽블랑 만년필로 직접 필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몽블랑 제공

지난 25일에는 고전문학 탐서가 남궁인 작가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은희경 작가가 함께 빅토르 위고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심야책방 코너를 진행했다. USO 박지호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한 심야책방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이자 몽블랑 ’오마주 투 빅토르 위고’ 에디션의 디자인 모티브가 된 ‘노트르담 드 파리’와 ‘레미제라블’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의 작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8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기간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우선 ‘노트르담에 부치는 편지’ 전시를 방문하고 몽블랑 엽서에 필사 체험을 한 사진을 해시태그(#몽블랑xUSO)와 함께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더불어 전시 리플렛 가지고 몽블랑 부틱을 방문해 신규 고객등록을 하면 몽블랑 캔버스 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이 프로모션은 6개 부티크(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점, 잠실점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8월 3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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