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이담호 첫돌 기념 셀프돌잔치 준비과정 2탄을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9회에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담호의 셀프돌잔치를 위해 ‘홈 스냅사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담호의 셀프돌잔치를 위해 이필모는 집안에서 러닝머신으로 체력관리에 나섰다. 러닝머신을 하면서 이필모가 눈을 떼지 못했던 영상은 바로 ‘연애의 맛’ 시즌1의 필연 부부 프러포즈 장면. 프러포즈 영상을 한참 보던 이필모는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눈물 한 방울을 떨궜다.

무엇보다 이필모는 지난주 백화점 쇼핑 당시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 구입했던 여자아이 옷과 구두를 고심 끝에 현관 앞에 전시했다. 이어 딸을 염원하는 전시물을 바라보던 이필모는 자신의 행동을 대견해하며 둘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담호는 곤룡포부터 한복, 백화점에서 산 S/S 턱시도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최연소 임금님부터 통통한 배가 드러난 돌쇠, 꼬마 회장님까지 천의 얼굴 매력을 한껏 발산한 것. 필연 부부는 홀린 듯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하지만 촬영이 계속되자 역대급 순둥이였던 담호가 난생처음 찡찡이로 변신, 애를 태웠다.

제작진은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아내의 맛’을 통해 현실적인 육아 전쟁을 현명하게 치러나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라며 “4일(오늘) 방송에서는 필연 부부의 아들 담호의 대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9회는 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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