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유튜브를 안 본다고 고백해 화제다.

사진=TBS FM 제공

어제(3일) 방송된 TBS FM ‘김지윤의 이브닝쇼’의 정치, 사회 현안을 두고 국민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여론도사들’ 코너에서는 유튜브가 정보 검색에 얼마나 활용되는지에 대해 짚어봤다. 지난해 나스미디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용자의 60%가 “유튜브에서 정보를 검색한다”고 나타나 유튜브의 비중이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종찬 인사이트 연구소 소장은 여름특집 스페셜 DJ로 나선 대도서관에게 “유튜브에 관심이 많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도서관은 “저는 유튜브를 안 본다. 시사 라디오? 영화? TV 콘텐츠 등을 이용해 어떻게 유튜브 콘텐츠로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론 전문가들이 꼽은 기억에 남는 여론조사에 대해 이야기 나눈 가운데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남성들의 화장실 이용법’ ‘독도는 우리 땅에 대한 동의 여부’ ‘한미FTA를 국민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꼽기도 했다.

오늘(4일)까지 출연할 대도서관의 ‘이브닝쇼’는 오후 6시10분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유튜브 TBS FM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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