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허위사실이라며 강력 반박했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4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 모든 건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면서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A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A씨는 자신의 딸이 과거 김호중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일부 언론 등을 통해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7일부터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14일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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