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양혜지가 황민현과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 4월 종영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이재욱의 첫사랑 ‘지은실’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양혜지가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 캐스팅됐다.

사진=어썸이엔티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극중 양혜지는 방송부를 책임지는 차장 ‘지소현’ 역으로 내신 평균 1.5 등급에 빛나는 모범생으로 변신한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로 데뷔한 양혜지는 드라마 ‘부잣집 아들’, ‘빅이슈’, ‘연애미수’ 등에 출연하며 상큼하고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반짝이는 존재감을 보여준 연기파 신예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는 양혜지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양혜지를 비롯해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연우, 최병찬 등 싱그러운 청춘 라인업을 완성한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은 심쿵 로맨스와 공감 높은 이야기로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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