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TOP6와 여신6가 찐팬들 응원에 힘입어 치열한 ‘신청곡 대전’을 펼친다.

6일 밤 10시 방송될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서는 TOP6와 여신6가 ‘보컬 여신 특집’ 2탄으로 ‘신청곡 대결’을 벌이며 2라운드에 돌입, 소름 돋는 무대를 선사한다.

TOP6는 1라운드 패배 후 절치부심하며 더욱 치열해진 노래 대결을 예고했던 상태. 2라운드 팀장으로 나선 정동원이 “첫 라운드는 게스트분들이라 양보한 것”이라며 “2라운드는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귀여운 승리욕을 뿜어내 기대감을 솟구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콜센타에 연결된 신청자들도 TOP6와 여신6의 찐팬들이 대거 등장, 승부에 불을 지피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임영웅은 팬클럽인 ‘영웅시대’가 ‘커버 기원 챌린지’를 열기도 했던 곡을 신청받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래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노래”라고 신청 받은 곡에 대해 설명한 임영웅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며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이찬원도 신청자의 부탁으로 가슴 절절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눈물로 적셨다. 이찬원의 노래를 들은 백지영은 “감동받았다”, 린은 “노래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며 감성 폭발 무대에 눈물을 터트렸다. 과연 임영웅을 미소 짓게 만든 신청곡은 무엇일지, 그리고 이찬원의 눈물샘 자극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여신6의 찐팬 신청자들도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였다. 백지영의 오랜 골수팬임을 밝힌 한 신청자는 난생처음 1대1 전화 연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해 울먹이더니 “백지영의 목소리로 꼭 듣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며 전 국민 고음송인 소찬휘의 ‘Tears’를 신청해 백지영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전체를 술렁이게 했다. 발라드 여신, 감성 마술사 백지영이 부르는 ‘Tears’는 어떤 무대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EXID 솔지와 연결된 신청자도 “데뷔 초부터 응원했다”며 솔지의 장점을 술술 읊어 골수팬임을 인증했다. 솔지 역시 신청자의 목소리만 듣고 이름과 거주 지역을 단번에 맞췄고, “우리 며칠 전에도 보지 않았어요?”라며 신청자를 정확하게 기억해 감동을 안겼다. TOP6과 여신6가 다양한 찐팬들과 만들어낼 환상적인 찰떡 케미는 어떨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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