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올해 휴가철, 국내 호텔에서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가 인기다. 여행서비스 플랫폼 익스피디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여행객의 73%가 3개월 내 호캉스를 즐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키캉스(키즈+호캉스)’족도 증가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하는 키캉스를 더욱 알차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코멕스산업

◆ 스타일리시한 투명백 디자인 돋보이는 코멕스 ‘레인보우 비치 쿨러백’

영유아 자녀가 있는 경우 언제나 젖병이나 이유식을 챙겨야 하지만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에는 휴대와 보관이 쉽지 않다.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의 ‘레인보우 비치 쿨러백’은 스타일리시한 외부 투명백에 보냉 기능이 있는 분리형 내부백을 함께 제공한다.

상하기 쉬운 아이 분유나 이유식은 물론, 외부에 보이고 싶지 않은 소지품까지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TPU 소재의 투명백은 물이 흡수되지 않고 이물질이 묻어도 손쉽게 닦아낼 수 있어 호텔 내 수영장에서도 활용하기 좋을 뿐 아니라, 호캉스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코멕스산업

◆ 아이 간식은 초경량 밀폐용기에 간편하게, 코멕스 ‘비비락’

바캉스 중에도 아이 간식 만큼은 자극적인 외부 음식 대신 홈메이드로 건강하게 챙기고 싶은 부모들이 많다. 코멕스 ‘비비락(B.B.LOCK, 파스텔간편용기)’는 일반 밀폐용기보다 훨씬 얇고 가벼운 초경량 식품보관용기로 간편하게 음식물을 보관하기에 좋다. 4면 결착 방식으로 밀폐력도 좋아 음식의 신선함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뚜껑과 바닥 표면의 홈은 서로 맞닿아 결착되도록 설계돼 같은 규격의 제품을 쌓아 올렸을 때 뚜껑과 몸체가 끼워져 이동 중에도 안정적이다. 큰 사이즈의 제품 안에 작은 사이즈가 차례차례 들어가는 구조로 디자인돼, 준비한 도시락이나 간식을 맛있게 먹은 후 사이즈 순서대로 러시아 인형(마트료시카)처럼 정리하면 짐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사진=모닝글로리

◆ 부모도 아이도 모두 즐거운 키캉스를 위한 모닝글로리 야외활동 여름용품 10종

아이를 위한 물놀이 용품을 다양하게 준비하면 더욱 즐겁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모닝글로리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여름용품 10종을 출시했다. ‘노래하는 돌핀 버블 건’은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연속으로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는 버블건으로, LED 불빛 기능까지 내장되어 더욱 어린이들의 흥을 돋군다.

‘어린이 물총’은 펌프 타입으로 연속적으로 오래 발사가 가능하며, 물통 사이즈도 커 오랫동안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땀 배출이 용이하고 땀이 빠르게 건조되는 어린이 쿨토시, 특별한 도구 없이도 비누방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버블 스틱’도 부모와 아이 모두 즐거운 키캉스를 즐길 수 있다.

사진=몽디에스

◆ 아이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만 담은 몽디에스 트래블 키트

아이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키캉스를 위해 어린이용 스킨케어 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유아 화장품 브랜드 몽디에스의 트래블 키트는 꼭 필요한 미니 사이즈 신생아바디워시&어린이 샴푸, 유아 로션, 신생아 크림, 유아 수딩젤, 아기 썬크림 5종으로 구성됐다.

습한 더위에도 끈적이지 않은 재질과 속건 기능과 통기성이 우수해 물 빠짐 기능이 뛰어난 고급 매쉬 소재의 여행용 파우치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몽디에스 트래블키트의 스킨케어 5종은 EWG 그린등급만을 사용해 바캉스 중 예민해 질 수 있는 아이들 피부에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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