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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애엔터’ 펜타곤 후이(이회택) “트로트 작곡? 도전해보고파”

춤, 노래, 그리고 프로듀싱 실력까지 인정받은 ‘올라운더’ 펜타곤 후이가 이번에는 트로트 장르까지 섭렵하기 위해 나섰다. ‘펜타곤 후이’가 아닌, ‘최애 엔터테인먼트’ 1호 그룹의 멤버 ‘이회택’으로서 또 다른 활약을 예고한 그의 이야기를 싱글리스트가 직접 들어봤다.

“펜타곤이라는 그룹을 하고 있는데,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트로트 아이돌 그룹을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죠. 저희 회사에서는 반대 했는데, 제가 장시간 회의 끝에 (출연)하겠다고 해서 하게 됐어요.”

이회택은 ‘최애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당시 심수봉 원곡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했다. 더불어 비의 ‘깡’ 댄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했던 그는 “노래 연습도 물론 많이 했지만, 춤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트로트를 부르시는 선배님들이 너무 잘하시니까 노래로는 빛이 나기 쉽지 않겠다 싶었어요. 저희 팀만 봐도 멤버들이 너무 잘하잖아요. 그래서 노래도 잘하면서 다른 메리트를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노력 끝에 이회택은 최종적으로 ‘최애 엔터’ 1호 그룹 멤버로 발탁되는 데 성공했다. ‘최애 엔터’와 계약을 마치고 함께 팀을 꾸리게 될 멤버들과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은 어땠을까. 이회택은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만났던 사람이 (옥)진욱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때는 특채라는 존재를 몰랐어요. 오디션에서 뵀던 분들만 오시는 줄 알았거든요. 오디션을 보면서 ‘이 분이 뽑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진욱이를 보고 ‘이 사람 누구지?’ 싶었죠. 그래서 더 (방송에서) 어색하게 비쳤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후에 (박)형석이가 등장한 거예요. 또 처음 보는 사람이잖아요. ‘이 사람은 또 뭐지?’ 싶었죠. 그때부터 머리가 복잡해지더라고요. (웃음)”

현재 펜타곤의 멤버로도 활동 중인 이회택은 아이돌 그룹과 트로트 그룹의 차이점이 있냐는 질문에 “많다. 정말 다르다”며 “특히 멤버 별로 색이 너무 다르다. 그래서 재밌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최근 뮤지컬 ‘광염소나타 2020’에서 작곡가 J 역으로 발탁됐다. 엠넷 ‘로드 투 킹덤’ 출연에 이어 현재 ‘최애 엔터테인먼트’ 촬영과 오는 15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연습까지 병행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회택. 그는 “힘들지 않냐”고 묻자 “스케줄이 빠듯하기는 하다”면서도 “‘최애 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을 만날 때는 부담이 없어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은 팀을 위해서 열심히 하면 되고, 반대로 못하는 부분은 멤버들이 잘 채워줘요. 그래서 크게 힘들진 않아요.”

이회택은 펜타곤 앨범뿐만아니라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등장해 뜨거운 인기를 모은 ‘NEVER’,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 ‘에너제틱 (Energetic)’ 등 다방면에서 작곡·작사 능력을 뽐내왔다. 그런 그가 국내 첫 트로트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발탁된 만큼, ‘이회택표 트로트 곡’의 탄생 가능성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에 그는 “(트로트 곡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막상 몸으로 부딪치면서 트로트를 해보니 제가 트로트를 잘 못 부르더라고요. (웃음) 그래서 트로트의 깊은 느낌을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한번 곡을 써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제가 곡을 써서 멤버들한테 부탁하면 좋지 않을까요?”

 

사진=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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