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에게 ‘집밥’은 참 어려운 이야기다. 요리과정의 번거로움도 있지만 식재료부터 가전 제품까지, 대부분이 3~4인 가정을 기준으로 한 제품이기 때문. 특히 밥은 1인분 정량을 짓기가 쉽지 않아 냉동으로 보관하거나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질 때가 많다.

사진=쿠첸

앞으로는 이런 고민이 조금은 줄어들 전망이다.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미니멀한 사이즈에 맛있는 밥맛 기술을 모두 담은 ‘프리미엄 미니 밥솥’을 출시했기 때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수는 600만을 돌파했다. 전체 가구수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9.9%에 달한다. 이에 쿠첸은 3인용 IH압력밥솥인 ‘프리미엄 미니 밥솥(모델명: CJH-TPQ0300SD, CJH-NPQ0301SK)’을 새롭게 출시했다.

‘프리미엄 미니 밥솥’은 미니멀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넉넉하게 사용 가능할 수 있다. 또가마솥을 형상화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1인 가 및, 신혼 가구에서 사용하기 좋다. 사이즈는 작지만 기능 면에는 충실하다. 쾌속 취사 기능, 냉동보관밥 기능, 클린가드, 간편찜 특화 메뉴, 사일런스 스팀캡 등 10인용 밥솥 못지 않은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평평한 구조의 내솥 거치대인 클린가드는 행주로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어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다. 늘 깨끗한 밥솥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최상의 밥맛을 지켜준다. 냉동식품을 많이 소비하는 사람들에게도 탁월하다. 간편찜 특화 메뉴는 냉동식품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보다 촉촉하고 맛있게 음식을 데워준다.

이 밖에도 패킹교체 알리미, 자동세척 알리미, 대용량 물받이, 3중 파워 패킹, 20중 안전장치 등이 적용되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가격은 40만원대다. 특히 CJH-TPQ0300SD 모델의 경우 밥솥의 온기를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센서보호캡 ‘써모가드’가 적용되었다.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써모가드’는 밀폐 구조로 설계되어 생활 방수도 가능하며 수분, 찌꺼기, 먼지 등으로 인한 고장을 방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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