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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애 엔터테인먼트’ 박형석 “다시 꾸게 된 노래의 꿈…감사하단 말 밖에”

“어려서부터 트로트를 좋아했어요. 우연히 10년 전쯤 모 프로그램에서 장 회장님(장윤정)을 만나 뵀는데, 감사하게도 최근에 다시 노래의 꿈을 꾸며 좋은 멤버들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2011년 SBS ‘스타킹’에 출연, ‘장구의 신’ 박서진과 경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박형석. 누구보다도 트로트를 사랑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가수의 꿈을 잠시 접어뒀던 그는 장윤정의 첫 번째 ‘최애’로서 ‘최애 엔터테인먼트’ 1호 그룹에 함께하게 됐다.

장윤정은 ‘최애 엔터테인먼트’ 1회 방송에서 “10년 동안 잘난 게 없는데 자꾸 연락을 주시니까, 저는 감사하지만 (이유가) 항상 궁금했다”는 박형석의 질문에 “광주에 콘서트 갈 때마다 네가 자전거를 타고 음료수를 사 들고 왔지 않나. 차비가 없는데도 팬클럽 이름이 ‘레모네이드’라고 레모네이드를 2병씩 사서 오는 모습을 보고 ‘얘는 내가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형석은 ‘장윤정의 최애’로 꼽힌 소감을 묻자 거듭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처음에 10년 전에 만나 뵙고 나서 광주에 콘서트 오실 때마다 한 번씩 갔다. 그렇게 인사를 하던 사이였는데, 이번에 올라오라고 연락을 주시더라”라며 “처음에는 제가 버스를 몰았으니 매니저를 시킬 거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말 매니저를 뽑는 줄 알고 갔는데, 노래도 시키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최애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너무 놀랐어요. 저는 계속 노래를 하지도 않았는데 ‘뽑아주시려나’ 싶었죠. 그런데 이렇게 뽑히게 돼서 너무 감사해요.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어요.”

‘트로트 신동’ 출신인 만큼 대개 홀로 노래를 불러왔던 박형석은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그룹’으로서 데뷔를 준비하게 됐다. 그는 “혼자 할 때는 제가 약한 부분을 혼자서 해결했어야 했는데, 그룹이다 보니 다 같이 도와줘서 정말 너무 힘이 된다”고 털어놨다.

특히 ‘최애 엔터’ 1호 그룹 결성과 동시에 첫 공연을 준비하게 됐을 당시 ‘안무 구멍’이라 불릴 정도로 어색한 춤실력으로 진땀을 뺐던 박형석은 “댄스 때문에 힘들었을 때, 물론 다른 멤버들도 많이 챙겨주고 있지만 후이(이회택) 형은 따로 전화도 해주시고 엄청 진심으로 챙겨 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룹이라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연습생 기간이 없어서 노래 부를 때나 댄스 할 때나 최대한 실수하지 않으려고 신경 쓰고 있는데도 잘 틀리더라고요. 그런데 그룹이다 보니 제가 감당해야 할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이 좋아요. 그리고 저는 일반인이지만 멤버들 중에서는 이미 인기가 많은 분들도 있잖아요. 그분들의 팬들까지도 방송을 시청해주시니 저로서는 더욱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해요.”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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