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치어리더의 도전을 담은 힐링 코미디 영화 '치어리딩 클럽'이 9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영화 '치어리딩 클럽' 포스터

'치어리딩 클럽'은 웰다잉을 위해 실버타운에 입주한 마사가 7명의 이웃들과 함께 오랜 꿈이었던 치어리딩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코미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사(다이안 키튼)를 중심으로 화려한 치어리더 복장에 나이가 무색할 만큼 긍정적인 활력을 뿜어내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유쾌한 그녀들의 힐링 코미디”라는 카피는 이들이 전할 신선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출연 배우들도 화제다. 영국아카데미부터 미국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골든글로브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베테랑 배우 다이안 키튼의 열연을 펼친다.

또한, 코미디, 스릴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호주 대표 여배우 재키 위버,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앨리사 보도 참여했다.

한편 '치어리딩 클럽'은 오는 9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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