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 '카스바의 연인' 무대로 상대팀인 여신6까지 '팬'으로 만들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멤버들과 여신6 멤버들의 2라운드 신청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로 부산에 거주하는 61세 여성 팬과 전화 통화가 연결됐다. 그는 신청곡을 부를 대상으로 망설임 없이 TOP6를 꼽았다.

신청자가 택한 트롯맨은 영탁이었다. 그는 신청곡 역시 질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일말의 망설임 없이 윤희상의 '카스바의 연인'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영탁은 신청곡인 '카스바의 연인'을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구성진 목소리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여신6'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 결과 92점을 득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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